하나님의 은혜
우리 주님의 은혜
내 주 예수님의 은혜로만
살 수 밖에 없는 연약한 나이기에
한시라도 게으름을 피울 수 없고, 아차 하면 나를 잊을 수 있는 나이기에, 내가 누군지 잊지 않기 위하여
강화 갈멜산 기도원에 왔습니다
오전에는 조성근 목사님께서 나를 깨우시고 내가 누군지 잊지 았도록 다윗을 통해 나를 깨워 주셨습니다.
다윗은 왕으로 살지 말았어야 했다.
쫓겨 다닐 때에도 자기를 보호하여 지켜 주셨고,
사무엘을 보내어 기름 부으려 할 때에도, 그 자리에 불려 나가지 못 할 만큼 어리고, 아버지나 형들에게서 조차 인정받지 못 했던 하찮은 그를
왕이 되게 하시고, 높혀 주셨으나
왕으로서 자리가 굳혀지자, 자기가 은혜받은 은혜의 수혜자임을 잊고, 왕이되어, 군림하려하고 권력으로, 죄를 짓고, 그 죄를 감추기 위해 또 다른 더 큰 죄를지었다. 그 결과 엄청난 아픔을 겪었고, 이 땅에서 그 죄에 대한 대가를 혹독하게 치뤄야 했다.
그는 왕으로 살지 말고 하나님께 은혜받은 은혜의 수혜자로 살았어야 했다.
우리도 직분자, 권력자, 돈 있는 자로 살지 말고 은혜받은 은혜의 수혜자로 살아야 한다.
은혜의 수혜자, 구원받은 자로 살아야 한다
3시 예배는 기도원 목사님
우리 안에는 자랑하려는 속성이 있다
남을 나보다 낮추려는 마음도 있다
성경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고 하신다
은혜 받은 사람, 은사 받은 사람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은혜를 우리가 받은게 아니고 주님이 주신 것이다
은사를 우리가 받은게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직분도 일하라고 주신 것이지 우리가 받은 것이 아니다.
자꾸 받았다고 하고 받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치 우리가 잘해서 상 받은것 처럼 받은 것을 자랑 하려고 한다 받은게 아니고 선물로 주신 것이다.
받았다고 자랑하지 말고, 높아지려고 하지말라.
아! 똑 같은 말인데 받았다고 할 때와 주셨다고 할 때의 차이가 크네요.
그렇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내게, 아무것도 한 일 없는 내게 은혜로 거저 주셨는데 뭘 자랑하고, 무엇이 높다 하겠습니까
그저 감사하고 황송할 뿐이지요.
깨닫게 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강화다
이제부터 은혜 받은 은혜의 수혜자로. 자랑하지 않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