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먹지 않으신 하나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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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먹지 않으신 하나님
요한이는 방문을 닫아걸고 큰소리로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우리 아빠보고 저에게 자전거를 사주도록 해 주세요.
" 그때 할머니가 그 방 앞을 지나가다가 꼬마에게 물었다.
"요한아 무슨 일이냐. 왜 그렇게 큰소리로 기도하니?
하나님은 귀먹지 않으셨단 말야."
("하나님은 들으시는데 우리 아빠가 못 들으실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