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말레이시아에 있는 최진선교사라고합니다.처음으로 한국의 우체국박스를 받았습니다.박스만 봐도 너무 반가웠는데아이들과 함께 박스를 개봉하는 순간가족 모두 귀한 정성에 감탄하고 기뻐했습니다.하나하나 보내주신 물건들을 보며어떤것을 보낼까를 고심하신 흔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잡채도 해먹고, 미역국도 먹고, 간식도 먹으며아이들이 이거 메이딘 코리아라며 너무 좋아했습니다.꼭 필요한 생필품들과 책 등...너~무 감사합니다.서대국님의 귀한 섬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성탄의 기쁨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