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은 심정으로 글 올립니다.. 갈곳이 없어 밤새 아이랑 길거리에 있었습니다 제발도와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저는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버지 입니다 저에 무능함으로 인하여 사업이 실패를 하고 자살시도를 하고 와이프하고 이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치고 이상황에서 벗어 나보려 사채까지 끌어다쓰고 다 해보았지만 되는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결국에 길거리 에서 지내는 생활이 반복되고 아이도 힘들고 저도 너무 힘든 상황 까지 오게되었습니다 파산절차를 진행하려 알아보고 혼자 진행할수가 없어 변호사통해 알아보니 수임료가 필요하다 하여 진행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당장에 하루잘곳 조차 없는 아이와 저는 어찌 살아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저혼자인 몸이면 상관없겠지만 아이가 있어 쉽게 움직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 땡땡 불어터진 남겨져 있는 짜장면을 먹어본적도 있고 아이를데리고 잘곳이 없어 사람이 오지 않는 아파트 비상구나 병원 화장실에서 눈을 잠시 나마 부쳐가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사냐고요? 왜 일을 안하냐고요? 아이를 데리고 직접 땡전한푼없이 이렇게 생활 해보신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취업을 했다가도 신용불량자라 4대보험 가입이 안되어 퇴사를 당하였고 그나마 보금 자리였던 기숙사에서도 나와 길거리로 다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생활을 반복 되게 살다보니 정말 이제는 다 포기 하게되는 마음 만 생기고 어쩔수 없이 부모로써 아이를 키워보려 노력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해당 시청에서 제 소식을듣고 긴급 생활 보호대상자로 신청을 해주셔서 다음주부터 생계비 가 3달동안 지원을 받으실수 있다고 하여 힘들어도 기다리고 있고 고용노동부를 찾아가 취업 알선 교육을 받고 회사와 상의하여 다음주중으로 면접을 보게 되엇습니다 세상을 원망하고 세상을 등지고 싶은 마음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만 없었어도 벌써 전부 포기 했었을 겁니다 죽는것도 두렵지 않고 살아있는것도 목숨 부지 하려 사는것도 아닙니다 나로인해 아이가 태어났기 때문에 보석같은 내 자식을 책임이라도 지고 싶어 아직 살아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소원이 있다면 방한칸 이라도 좋으니 그냥 일하면서 퇴근하면 머리 눕힐곳 있고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따뜻한밥 먹이며 그냥..평범하게 사는게 제 꿈이자 소원입니다 하늘아래 어떤 부모가 자기 자식 팔아가며 목숨연명하며 내 배만 채우려 이런 거짓 글 을 써 사람들을 속이려 하겠습니까? 제가 몸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자살 시도를 하고나서 길거리에 나오기전에 우울증,공항장애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신을 잡고 있는것만으로도..다행이라 저는 생각 합니다 여기에 몇번에 글 을 올렸지만 민폐인것도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아이와 추스려서 새출발을 할수 있도록 여기 계신분들께서 도와주시고 베풀어 주신다면 정말 열심히 살아 죽는 한이 있어도 베풀어주신 은혜 꼭 갚겠습니다 아이가 겨울옷이 없어 길거리에 있을때면 많이 추워서 힘들어 합니다..갈곳이 당장에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고 월요일 이후가 되어야 그나마 긴급생계비가 나와 고시원이라도 잡아 들어 갈것인데 당장 먹을것도 지낼곳도 있지 않습니다 부모같지 않은 부모 밑에 태어나서 고생하는 아이얼굴을 바라보게되면 한없이 제가슴이 미어져 눈물이 흐르게됩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하늘에 맹세코 거짓말로 쓴 글이아닙니다 저도 사업을 해본사람으로써 누구를 속여가며 거짓으로 살아온 인생은 아니었습니다 살아오는동안에 정말 정직하게 살아왔고 베풀줄도 아는 사람 이었습니다.. 사람이 한순간에 이렇게되니 옆에 있던 사람들마저 한사람 두사람씩 떠나기를 시작 하였습니다 저는 가족도 없고 가족이라고 딸아이 한명있습니다 누구한테 도움을 받아야할지 모르겠고 도움을 청할곳이 없어 인터넷에 글 을 올려가며 도움을 청합니다 잠시나마 일시적이라도 도움을 받고자하여 내생각만 하고 버티기에는 아이가 있어 너무 많이 힘들고 어려운상황입니다 아이가 잘먹지 못하고 따뜻하지못한곳에 있어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고 몸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제가..별볼일 없는 사람이고 갖은것도 없고 드릴것도 아무것도 없지만 도와주시고 베풀어주신다면 정말 열심히 살아서 꼭 은혜 갚겠습니다 부모로써 한아이의 아버지로써 여기 계신분들께 정중히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잠시나마 추스려서 다시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간절히..간절히 여기계신분들께 제마음이 전달되어..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1002562852549 우리은행 강동우 입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